취업가이드
+ Home > 취업지원 > 취업가이드
“이직 필수 매너 1위, 완벽한 인수인계!”
  • 작성자
    관리자
  • 등록일
    2013-02-28 20:43:25
    조회수
    2724
“이직 필수 매너 1위, 완벽한 인수인계!”


경력직 채용 시 평판 조회(Reference Check)를 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, 이직 매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.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꼭 지켜야 할 이직 매너는 무엇일까?

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(www.saramin.co.kr )이 기업 인사담당자 480명을 대상으로 '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직 매너’에 대해 설문한 결과, '업무 인수인계를 완벽하게 한다’(85.2%, 복수응답)가 1위를 차지했다.

뒤이어 '맡은 업무는 끝까지 마무리한다’(71%), '시간적 여유를 갖고 이직 사실을 알린다’(62.5%), '마지막까지 근태관리를 착실히 한다’(59.6%), '직장 및 업무 기밀을 누설하지 않는다’(54.2%), '업무 분위기를 흐리지 않는다’(54.2%), '회사 험담을 하지 않는다’(36.3%), '이직 이유를 솔직하게 말한다’(30.4%) 등이 있었다.

이러한 이직 매너는 '반드시 지켜야 한다’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53.5%였고, '지키는 것이 좋다’는 46.3%였다. 반면, '지키지 않아도 상관 없다’는 응답은 0.2%에 그쳤다.

실제로 이직 매너를 지키며 퇴사하는 직원의 비율은 평균 45%였고, 반대로 이직 매너가 나빴던 직원은 42%로 조사되었다.

이직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것이 누구에게 가장 손해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43.1%가 '이직 전 회사 동료’를 선택했다. 다음으로 29.4%는 '이직 전 회사’를, 26.9%는 '이직자 본인’을 꼽았다.

그렇다면, 실제로 이직 매너가 평판 조회 시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?
이직한 직원에 대한 평판 조회 요청을 받은 경험이 있는 인사담당자(184명)의 79.4%는 '이직 매너를 평가에 반영했다’라고 답했다.

한편, 기업이 생각하는 적절한 이직 통보 시기(퇴사일 기준)는 '한 달 전’(59%), '2주 전’(14.8%), '두 달 전’(12.9%), '3주 전’(10.4%) 등의 순으로 평균 4주 전으로 집계되었다.

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“이직이 결정되면 마음이 떠나 대충 시간만 때우는 식으로 일 처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, 이는 프로답지 못한 행동으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린다.”라며 “마지막까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를 제대로 쌓아가는 방법.”이라고 덧붙였다
목록보기
답글달기수정하기
삭제하기

관련 쪽지글